8월은 전 세계적으로 여름휴가 시즌의 절정이기 때문에, 미처 날씨를 생각하지 않고 여행을 갔다가 날씨로 인해 여행을 망칠 가능성이 있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크게 극심한 더위, 우기 및 태풍, 그리고 허리케인 시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짧은 일정의 여행이라면 굳이 날씨가 좋지 않거나 위험할 수도 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다음은 8월에 날씨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도 있는 나라와 도시들입니다.
A.극심한 폭염 지역(40℃ 이상 가능)
8월은 이 지역들이 가장 덥고 건조하며, 낮에는 야외 활동이 매우 어렵습니다.
1.남유럽
1)이탈리아(로마, 피렌체, 시칠리아)
특히 내륙 지방은 40도를 넘는 폭염이 흔하며, 뜨거운 햇볕 아래 유적지 관광은 매우 힘듭니다.
8월에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폭염이 자주 발생하며, 며칠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로마와 피렌체 같은 내륙 도시에서는 40°C에 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일조량이 매우 길고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습니다.
피렌체와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도 높아서 체감 온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8월 15일 페라고스토(Ferragosto)를 기점으로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해변이나 산으로 휴가를 떠나기 때문에, 도심은 오히려 관광객으로 붐비고 일부 상점이나 레스토랑이 문을 닫기도 합니다.

올해 6월 10일에 이탈리아에 첫 폭염이 닥쳤고 기온은 38°C에 달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여름 첫 폭염을 맞이하며, 로마, 밀라노, 피렌체 같은 도시에서 기온이 38°C에 이르고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2)그리스(아테네)
아테네 역시 40도를 넘나드는 더위로 유명하며, 아크로폴리스 등 야외 유적지 관광은 지칠 수 있습니다.

3)스페인(세비야, 마드리드, 그라나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은 유럽에서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로, 8월에는 숨이 막힐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4)튀르키예(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등 내륙 및 남부)
내륙 및 남부 해안가 역시 8월에 매우 덥습니다.

[기사내용요약, 2025년 7월 23일]
전국이 7월의 뜨거운 더위의 정점을 견뎌내고 있다
남부 지역에서도 극한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변으로 모여들었다.
해수면 온도가 31도, 습도가 90%에 달하는 남부 도시 안탈리아에서는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조차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지 못했다.
"더 이상 이 더위를 참을 수 없어요." 15살 메흐메트 알리 데미르가 말했다. "바다로 가는데, 물마저 따뜻해요."
안탈리아에서는 7월 25일까지 최고 기온이 45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 도시의 역대 7월 최고 기온과 맞먹는 수준일 가능성이 있다.
더위로 인해 공중보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병원에서는 탈수증, 열사병, 식품 매개 질병 사례가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2.중동
1)아랍에미리트(두바이, 아부다비)
8월 평균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고 습도도 높아 야외 활동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이집트(카이로, 룩소르, 아스완)
사막 기후로 인해 8월에는 낮 최고 기온이 40~45도에 달하며, 뜨거운 태양 아래 피라미드나 신전 관광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3.미국 남부 및 남서부
1)라스베이거스, 피닉스(애리조나)
사막 기후의 영향으로 8월에는 40도를 넘어 45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2)플로리다(마이애미, 올랜도)
매우 덥고 습하며,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B. 우기 및 태풍 영향권 지역
8월은 이 지역들이 우기의 절정이거나 태풍의 영향을 자주 받는 시기입니다.
1.동남아시아 일부
1)태국(방콕, 치앙마이, 푸켓)
8월은 태국의 주요 도시들이 우기에 해당하여 스콜성 폭우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푸켓 등 남부 휴양지는 비교적 건기에 가까운 곳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동남아 주요 휴양지는 우기 영향을 받습니다.
2)베트남(하노이, 호치민, 푸꾸옥)
북부 하노이와 남부 호치민은 8월이 우기이며, 푸꾸옥도 우기입니다.
다만 다낭과 나트랑은 8월이 비교적 건기에 해당하여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3)홍콩, 대만
8월은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 중 하나로, 태풍이 오면 비행기 결항, 상점 폐쇄 등 여행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4)필리핀(마닐라, 보라카이 일부, 세부 일부 제외)
필리핀은 6월부터 11월까지 우기이며, 특히 7~8월은 태풍이 잦아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부와 보라카이의 일부 지역은 비교적 영향을 덜 받을 수도 있지만, 태풍 경로에 따라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사 요약]
열대성 폭풍 위파는 7월 18일 북부 루손 섬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여 남서부 계절풍을 강화하고 마닐라 수도권, 중부 루손, 북부 루손 섬에 광범위한 비를 내렸습니다.
필리핀 대기, 지구물리 및 천문청(PAGASA)은 바부얀 제도를 포함한 카가얀, 바타네스, 아파야오, 일로코스 노르테, 이사벨라 일부 지역을 열대성 사이클론 바람 신호 2호로 지정했습니다.
5)몰디브
8월은 우기에 해당하여 비가 자주 오고 파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6)괌, 사이판
괌과 사이판 역시 8월은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며, 비가 많이 오는 우기입니다.
2.남아시아
1.인도(델리, 뭄바이 등 주요 도시)
8월은 몬순(우기) 시즌의 절정으로, 폭우와 홍수로 인해 도시가 침수되거나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생 문제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네팔(카트만두, 포카라 등)
8월은 네팔의 몬순 시즌으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커서 트레킹 등 야외 활동이 매우 위험합니다.
C.허리케인 시즌 지역
1.카리브 해 지역(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바하마 등)
6월부터 11월까지 허리케인 시즌이며, 특히 8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이 가장 활발한 시기입니다. 대규모 허리케인이 발생하면 여행이 완전히 취소되거나 고립될 위험이 있습니다.
2.미국 걸프만 연안(플로리다, 루이지애나)
이 지역들도 8월에 허리케인 영향권에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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