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브리스톨 대학교는 더 이상 논란이 되는 강제 수영 테스트(FST)를 쥐와 생쥐에게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이 결정은 PETA가 시위, 대중 인식 캠페인, 유명 인사의 지지를 포함한 5년간의 끊임없는 캠페인 끝에 이루어낸 동물복지의 승리다.이는 보다 윤리적인 과학적 관행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의미한다.강제 수영 테스트는 쥐와 생쥐를 탈출할 수 없는 물통에 넣고 관찰하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악랄한 실험으로 널리 비판을 받고 있다.쥐와 생쥐는 익사를 피하기 위해 강제로 수영을 하게 되고, 연구자들은 동물들이 "포기"하고 떠오를 때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몸부림치는지 기록한다.이 테스트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동물들의 행동을 측정하여 우울증과 항우울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