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당국은 빅토리아주의 버드 빔 국립공원에서 헬리콥터를 탄 저격수가 약 700마리의 코알라를 사살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작전 이후 야생 동물 보호 단체로부터 점점 더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사살된 코알라 중에는 어린 새끼를 돌보는 건강한 어른 코알라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4월 초에 시행된 대량 살처분은 산불로 인해 해당 지역의 2,000헥타르 이상의 코알라 서식지가 파괴된 후 시작되었습니다.관계자들은 이번 작전이 굶주림, 탈수, 또는 화재로 인한 부상으로 고통받는 코알라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들은 이 작전 방식을 비난하며 건강한 동물들도 이 과정에서 죽었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야생동물 보호단체들은 지상 약 30미터(100피트) 상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