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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hibernation) 또는 동면(冬眠)은 겨울이 되어 동물이 대사 활동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겨울을 나는 것을 말한다.
겨울잠은 일부 동물 종이 겪는 최소 활동 및 대사 저하 상태이다. 겨울잠은 낮은 체온, 느린 호흡 및 심박수, 낮은 대사율을 특징으로 하는 계절적 변온성(heterothermy)이다. 겨울철을 보내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를 월동이라고 한다.
유럽 식용 두더지 혹은 두르마우스(Glis glis)
동면 기간이 가장 긴 동물 중 하나로 간주되며, 일부 개체는 한 번에 11개월 이상 휴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동면에 대비하기 위해 유럽 식용 두더지는 활동 중 체중이 두 배 또는 세 배로 증가한다. 로마인들은 동면 준비가 된 몸을 별미로 여겼다.
호주 동부 피그미 주머니쥐(Australian eastern pygmy possum)
2006년에 이 포유류는 기록적인 367일 동안 동면했다.
일반 상자거북(Common box turtle)
동면 기간은 위치와 아종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54일까지 동면했다.
달팽이
달팽이는 몇 달 동안 동면할 수 있으며, 더운 날씨에서도 동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하면 혹은 여름잠(estivation)이라고 한다.
동면은 동물이 여름에 많이 먹고 겨울에는 음식을 먹거나 소변을 보지 않는 무활동 상태이다.
동면하는 동물은 같은 크기의 다른 종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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